제 자리 2019/04/29 13:48 by 카피올라니

요즘 한 두 달 정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며 내 앞의 시간을 다 써버렸다.
지난 금요일 그게 쓸데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맘이 많이 공허했는데 이제 좀 정신이 든다.
제자리로 돌아간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서 안고 왔다.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나... 그냥 버릇이라고 해두자.
넷플릭스에서 김씨네 편의점을 시즌 3까지 다 봐버렸다. 브레이킹 배드를 한 화씩 볼 때마다 해독제로 보던건데... 이제 다 봐버려서 우짜지? 심야식당을 대타로 보고 있으나 이건 또 기본 정서가 우울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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