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춤에 빠져서 (3) 2014/09/17 22:50 by 카피올라니



빔 반데키부스가 이끄는 울티마베즈. <Blush> 중 일부. 필름으로 제작되어 유튜브에 있길래 가져왔다. 울티마 베즈도 세 드라 베도 아크람 칸도 작년, 재작년 내한했다.  물론 그 땐 현대 무용에 관심도 없었고 그런 무용단이 있는지 존재 자체도 몰랐다. 이제서야 유튜브를 뒤지면서 침을 뚝뚝 흘리고 있다.

빔은 안무 뿐 아니라 사진도 찍고 영화감독도 하고 시나리오도 쓰고 그러면서 무대에서 인대가 늘어나고 관절이 나가도록 직접 춤도 춘다. 40대 중반이고 심지어 무용을 전공하지도 않았다. 뭐냐? 이 남자?

비디오를 보다가 음악에 묘한 뽕끼(뭐라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음)가 흘러 이리저리 찾아봤다. Woven Hands의 데이비드 유진 에드워드. 빔 반데키부스의 원초적이고 퇴폐적인 카타르시스하고 잘 맞는다. 첨엔 닉케이브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이 비디오 클립은 Maurice Ogden의 시 The Hangman(1964) 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사도 궁금한데 오늘은 여기까지..  파도를 오래 탔더니 눈이 피곤하네. 손가락 관절도. ^^;;;
9,10월에 춤공연 많이 가고 싶은데 주말마다 수시 논술 시험 치러야 하는 딸내미 때문에 못가뮤 ㅠㅠ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