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리 2019/04/29 13:48 by 카피올라니

요즘 한 두 달 정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며 내 앞의 시간을 다 써버렸다.
지난 금요일 그게 쓸데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맘이 많이 공허했는데 이제 좀 정신이 든다.
제자리로 돌아간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서 안고 왔다.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나... 그냥 버릇이라고 해두자.
넷플릭스에서 김씨네 편의점을 시즌 3까지 다 봐버렸다. 브레이킹 배드를 한 화씩 볼 때마다 해독제로 보던건데... 이제 다 봐버려서 우짜지? 심야식당을 대타로 보고 있으나 이건 또 기본 정서가 우울해서..ㅠㅠ

books 빌려온 책들 2019/04/29 13:39 by 카피올라니


요즈음... 2019/03/24 23:51 by 카피올라니

블로그에 들락거릴 때는 그게 버릇이 되더니, 안들어오기 시작하니까 그것도 버릇이 되서 자꾸만 나몰라라 하게 된다. ㅠㅠ
요즘 읽은 책들.. 뭐가 있더라.. '경애의 마음/김금희'을 읽고 있고 '나를 뺀 세상의 전부/김소연'를 읽었다.
로마, 더 페이버릿을 봤고, 브레이킹 베드와 김씨네 편의점 시즌2를 보는 중이다.
가능하면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보려고 한다. 월금에 고정 일거리가 있어서 운동을 하러 가지 못하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자전거를 타지만 그리 세게 운동이 되지 못한다. 땀도 잘 안나고......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걷기를 하고 있다. 추위가 지나갔으니 이제 좀 걸어야지. 지난 주 인왕산, 이번 주는 안산이다.

music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유재하 2019/01/15 23:34 by 카피올라니


밤이 늦으니 갑자기 생각난 노래.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





읽고 싶은 책들 2018/12/09 13:49 by 카피올라니

바쁜 일들이 얼추 마무리가 되서 눈을 들어보니 벌써 연말이다.
올해는 여기저기 아퍼서 쭈글대며 시간을 보냈다. ㅠㅠ
12월 중순부터는 말하자면 방학인데 그동안 밀렸던 책이나 좀 읽고 싶다. 평화롭게.
여기저기 돌며 끌어모은 읽고 싶은 책 목록

서울의 낮은 언덕들
한톨의 밀알
레이디조커
연애의기억
웃는동안
아메리칸급행열차
리틀라이프
블랙달리아
먼북으로가는좁은길
설국
모두다예쁜말들
이날을위한우산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탐식생활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것
구별짓기
현대 예술로서의 사진
그래도 우리의 나날
레 미제라블

가장 기대되는 책은 레 미제라블.
이 책 속에서 내가 얻고자 하는 답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books 요즘 읽는 책들 2018/10/30 10:14 by 카피올라니

안젤라의 재 / 프랭크 매코트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 신형철
오늘의 인생 / 마스다 미리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 / 김혼비

이 외에 다수의 단편 소설들... 권여선, 윤이형, 박민규, 최은영 등등

가을이 깊어간다.


music 천리길 2018/09/29 22:45 by 카피올라니


젊은 양희은의 소박하고 깨끗한 목소리로 부르는 천리길.
내 땅에 내가 간다... 온갖 갈등과 흐트러진 고민이 말끔하게 정리되는 듯한 김민기의 노랫말.
듣고 있자니 내 몸 속에 젊은 피가 도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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